주인의 올바른 리더십은 반려견을 키우기 위해 반드시 필요합니다. 늑대의 피를 이어받은 개들도 늑대의 사회의 위계질서를 그대로 따르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리더라 생각하는 주인에게는 무한한 신뢰와 순종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무리속에서 서열 정하기는 늑대시절의 습성

리더의 명령에는 충실한 계급사회의 늑대는 이동이나 사냥도 무리를 져서 움직입니다. 몇 마리의 늑대가 혼란스럽지 않게 효율적으로 사냥하려면 그것을 지휘하는 리더와,그 명령에 따르고 각자의 역할에 충실하는 계급사회가 필요했습니다. 그런 늑대의 피를 이어받은 개도 같은 성향의 계급의식을 갖고있다. 그래서 개는 일상적인 여러 경험을 통해 무리 속에서 누가 리더십을 장악하고 있는지를 관찰하고 리더십을 인정한 사람의 말은 잘 듣습니다. 그러나 리더십을 인정하지 않은 사람의 말은 안 듣는 경우도 있습니다.

리더십은 한명 만이 아닌 가족 구성원 모두가  발휘해야 합니다. 개한테  리더십을 인정하지 않은 사람에게 명령받는 것이 커다란 스트레스이며,가족 또한 개가 말을 듣지 않는 것은 짜증나는 일입니다. 혹시나 가족 구성원중에 유일하게 내말만 잘 듣지 않는 느낌이 든다면 다음의 나오는 이야기 중에 해당 사항이 되는 것이 있을 것입니다.

개를 지나치게 귀여워해서 식사를 조르면 밥을 주고, 놀자고 졸라대면 놀아주고,가족 모두가 개의 요구를 전부 들어주면 개는 점차’주인은 무엇이든 원하는 것을 해주니까 내가 최고야’ 라고 생각해 버립니다.가족 구성원 중 유독 자신의 말만 듣지 않는다면  위에 상황일때 본인이 어떻게 하셨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주인은 무엇이든

원하는 것을 해주니까

내가 최고구나!

계급의식의 강약은 견종이나 개성에 따라 다양하다.

그럼 모든 개가 항상 리더와 위치를 노리는 것일까?그 대답은 NO 사람도 높은 지위를 갖고 사회적으로 활약하고 싶은 사람이 있는가 하면,즐겁게 마음 편히 살아가면 그것으로 충분하다는 사람이 있듯이, 모든 개가 리더가 되고 싶은 것은 아니다. 또한, 견종에 따라서도 계급에 대한 사고방식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테리어 그룹,스피츠 그룹등은 상하관계를 확실하게 구분하고 싶어하는 타입이지만,리트리버 계통의 개는”모두 사이좋게 즐겁게 지내면 서열은 별로 상관없다”는 관대한 사고방식을 가진 타입이 많습니다.

성격은 둥글둥글하게

Tip 주인의 바른 리더십을 가지려면

주도권과 일관성을 갖아야 한다.

놀자고 조를 때도,식사나 산책도 항상 주인이 주도권을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소파에 앉는 것은 결코 허락하면 안되지만, 개가 아무렇지도 않게 앉아 있을 때는 반드시 내려오게 하고,주인이 앉은 다음에 올라와 앉는 것을 허락합니다. 개를 대할 때는 일관성을 갖습니다. 예를 들어, 어느 날은 식탁에서 음식을 주고,다른 날에는 식탁에 발을 올려 놓는 것만으로도 야단치는 일을 하지 않습니다. 가족 모두가 규칙과 지시어를 통일하여 개를 대하는 것이중요합니다.

개에게 알릴 때는 쉽게 바람직한 행동을 가르치고,포상은 관대하게

개가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을 못하게 환경을 정리하고,바람직한 행동을 했을 때는 상을 줍니다. 예를 들어 사물을 갉는 것은 개의 정상적인 행동인데 이를 야단맞으면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몰라 혼란해할 뿐입니다.그럴 때는 갉으면 안 되는 물건을 잘 치우고, 갉아도 좋은 장난감을 줍니다(환경을 정리한다) 또, 갉아도 좋은 장난감을 갉으면(바람직한 행동)개를 칭찬 해줍니다.(포상).자신에게 좋거나 즐거운 일이있으면 개는 그 행동을 반복합니다.

늑대의 습성

늑대는 평생 한마리의 암컷만 사랑을 한다.
늑대는 자신의 암컷을 위해 목숨까지 바쳐 싸우는 유일한 포유류다.
늑대는 자신의 새끼를 위해 목숨까지 바쳐 싸우는 유일한 포유류다.
늑대는 사냥하면 암컷과  새끼에게 먼저 음식을 양보한다.
늑대는 제일 약한 상대가 아닌 제일 강한 상대를 선택해 사냥한다.
늑대는 독립한 후에도 종종 부모를 찾아와 인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