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강아지들은 어디를 만져 주면 좋아할까? 흔히들 알고 있는 턱밑 아니면 배 부분? 알고 있는 곳과 다른 부분을 좋아할 수도 있다는 사실!
개들은 쓰다듬어 주면 좋아하는 부위와 싫어하는 부위가 있습니다. 오래 전부터 야생에서 사냥을 해오며 살아왔기 때문에 외부 적들로부터 공격 받을 때 제일 먼저 상처받기 쉬운 곳 신경이 예민 한 부위를 만지는 것을 매우 싫어합니다. 이런 부위를 쓰다듬을 때 공격적인 개들은 물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어릴 때부터 쓰다듬기에 익숙하게
반려견이 사람들과 함께 생활하기 위해서는 만질 수 없는 부위가 있는 것은 곤란합니다. 사람의 손길을 거부하는 곳이 있다면 반려견을 손질 할 때나 동물병원 진찰 받는 일이 매우 힘들어 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점을 없애기 위해서는 강아지 때부터 여러 부위를 만지는데 익숙해 지도록 길 들여야 합니다.
-쓰다듬을 때는 머리부터 꼬리 쪽으로 등을 부드럽게 쓰다듬는 것이 좋습니다.
-반려견의 마음이 편안할 때 온몸 터치를 해줍니다. 만약 거부하는 경우에는 무리하게 만지지 말고 천천히 편안함을 느끼게 해 주는 것이 먼저입니다. 어린 강아지의 경우는 잠을 못 이겨 졸고 있을 때 천천히 만져주게 되면 스스로 배를 보여주게 됩니다.
-개들이 싫어하는 부위인 발 끝 꼬리 등을 만 질 때는 보상을 주는 방식으로 쓰다듬어 줍니다. 1번 쓰다듬고 칭찬 혹은 간식을 주고 점차적으로 만지는 횟수를 늘려 나갑니다.
믿고 사랑하는 주인이 쓰다듬어 주는 것만으로 개들은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고 사람 또한 반려견을 쓰다듬음으로써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습니다.깊은 애정으로 쓰다듬는 일은 강아지와 주인의 신뢰관계가 쌓여 둘 서로에게 편안함을 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