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를 키우기 위해 또는 키우기 시작했을 때 제일 큰 고민꺼리는 바로 배변 훈련 문제가 아닐까요? 대소변을 방 아무데서나 여기저기 뿌려놓고 다닌다는 생각을 한다면.. 아니 생각 자체도 하기 싫은게 사실입니다. 아마 본인은 괜찮을지라도 주변 사람이나 가족들에게 미운받기 쉽상입니다.
오 신이시요 안돼!ㅠㅠ
강아지를 천덕꾸러기가 되지 않고 청결하게 기르기 위해 제일 먼저 시작해야 할 훈련이 바로 배변훈련 입니다. 배변훈련을 하시기전에 반드시 명심해야 할 점은 긴시간과 인내심이 필요 하다는 점입니다.
모든 강아지들이 이랬다면 배변 훈련을 필요없었겠죠?
-육각장 훈련법
정해진 장소에 배변을 보게하려면 우선적으로 장소를 정해주는게 중요합니다. 먼저 육각철장을 이용한 방법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철장안에 강아지 집과 배변패드 또는 신문지, 밥그릇만 넣어주고 최대한 움직일 수 있는 장소를 작게 해줘야합니다. 강아지들은 자기 집을 좋아하고 대체적으로 깨끗하기 때문에 자기집에는 배변을 보지 않습니다. 이러한 습성과 생활 할 수 있는 공간이 적으니 자연스럽게 배변패드에 보게 될겁니다. 몇 일 상태를 보고 배변 실수를 안한다면 철장안의 공간을 조금씩 늘려 줍니다. 마찬가지로 중간에 실수를 한다면 공간을 다시 줄여줍니다.
주인님, 여기 휴지 없어요!
-육각장이 없다면?
육각장을 살 여유가 없으시거나 육각장을 설치하면 내가 살 공간이 더 좁아지는 상황 이시라면, 강아지의 습성을 파악해 직접 배변장소로 이동 시켜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방법은 육각장 훈련이 끝난 강아지 들에게도 필요한 일 입니다.[highlight] (보통 육각장 이후는 소변60%,배변80%로 정도 가린다고 합니다.)[/highlight]
[highlight]강아지들은 기본적으로 식사를 먹고난 뒤 10~15분 정도 뒤에 배변을 보는 습성을 가지고 있습니다.[/highlight] 그렇기 때문에 어릴때는 자유배식 보다는 정해진 시간 규칙적인 급여가 관리하기 수월 합니다. 식사 후, 또는 자고 일어난 직후,운동 후, 물을 마신 뒤, 갑작스러운 흥분 뒤에 배변을 보기도 합니다. 이러한 강아지의 배변 습성을 잘 파악하셨다면 강아지가 용변을 볼려는 행동을 할때 “안돼”라고 한 뒤, 배변 장소로 강아지를 이동시킵니다.
– 실전 경험 tip
저는 대형견을 기르는 견주로서 육각장은 무용지물이라 위와 같은 방법으로 배변훈련을 시켰습니다. 배변을 볼려고 폼을 잡으면 “안돼” 라고 제지한 후 배변 장소인 베란다에 두고 문을 닫고 지켜 봤습니다. 그렇게 가둬놓으면 볼일을 보지 않고 문만 열어 달라고 합니다. 그럴때는 배변을 볼때까지 문을 열어 주지 않던가 잠시 나오게 한 뒤 집이나 케이지에 가둬놓은 뒤 다시 10~15분 뒤 배변 장소로 다시 이동 해서 배변을 볼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내가 직접 치울테니 혼내지 말아 주세요..
-배변 후의 해야 할 행동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모두 아시겠지만 배변을 정해진 곳에 봤다면 어떻게? 당연히 [highlight]칭찬 및 약간의 간식으로 보상[/highlight]을 해주어야 합니다. 간혹 간식을 먹기위해 안마려운데도 억지로 볼일을 보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애견은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간혹 실수로 배변 장소가 아닌곳에 볼일을 보기도 합니다. 이 때, 그 장면을 목격하셨다면 바로 혼을 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볼일을 본 뒤 시간이 지난 뒤에 혼내게 되면 자신이 대소변을 실수해서 혼난다고 생각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 때는 강아지가 쳐다보지 않도록 되도록 몰래 빨리 치워 줘야합니다.
주의 하실점은 혼을 내야할 상황이라면 신문지로 만든 몽둥이로 실수한 곳을 치면서 “안돼”라고 저음으로 이야기 하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소리치 시거나 매를 들게 된다면 혹은 치울때 불만을 가진 모습을 보인다면 강아지들은 실수 뒤 응아를 먹어버리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잘했어 친구~!
앞에서 언급햇듯이 배변 훈련은 견주분들의 긴 시간과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규칙적이고 꾸준한 훈련으로 꼭 배변전쟁에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꾸준한 인내와 반복 칭찬만이 성공적인 배변훈련의 지름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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