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강아지를 데려올 때 아마 모두들 뭘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를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강아지를 데려왔다면 충분한 생각과 자신의 환경 등을 고려하고 책임을 질 자신이 있기 때문에 데려 왔을 거라 생각합니다. 하나의 생명을 맡는 다는 것은 그만큼 무겁고 힘든 일이 될지도 모릅니다. 만약 강아지를 가족으로 맞이 할 계획이시라면 미리미리 알아두어야 할 점들에 대해서는 미리 파악해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구독과 함께~^^
처음 맞이하는 귀여운 가족을 위해 필요한 것들
사료: 염두에 두신 사료를 주시기 전 초기는 브리더가 먹이던 사료와 같은 것으로 줍니다. 강아지가 환경과 사료에 익숙해지면 사료를 서서히 바꾸어줍니다.
식기: 초기에는 플라스틱으로 된 식기보다는 미끄럽지 않은 세라믹이나 금속제로 준비합니다. 강아지가 먹기 쉽도록 식기의 내벽은 비스듬하게 되어 있는 것이 좋습니다.
침대: 어린 강아지의 침대는 자주 청소해 주어야 하기 때문에 튼튼한 플라스틱 침대가 좋습니다. 안의 깔개는 세탁이 편리한 재질의 천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목걸이: 강아지에게 부담이 가지 않는 가볍고 저렴한 나일론제가 좋습니다.
목줄: 집안에서 사용할 긴 줄과 산책용 줄이 필요합니다.
장난감: 이 갈이 시기를 대비해서 씹을 수 있고 소리가 나고 당길 수 있는 장난감을 3개정도 준비해 놓습니다.
*여유가 되신다면 울타리를 준비해 강아지의 영역을 만들어 주시면 배변 훈련에 용이하게 사용 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를 데려온 첫날밤
강아지가 첫 날밤을 지낼 장소는 주인이 판단하여 정해 줍니다. 중요한 점은 강아지가 아무리 끙끙대고 울어도 무관심으로 일관해야 합니다. 간혹 마음이 약해져 서투르게 반응하게 된다면 강아지는 이것이 관심을 끄는 방법이라 인식하고 배워 나중에는 분리불안 증으로 발전 할 수도 있습니다.
최초의 식사
강아지들에게 이별은 가장 큰 스트레스의 요인 중 하나입니다. 이런 스트레스는 면역력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질병에 걸릴 위험성이 높아지고 위장 장애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염두에 두신 사료가 있다 해도 본래 지내던 환경과 비슷한 환경과 음식으로 적응시키는 것이 우선입니다. 어느 정도 적응이 되고 변의 상태가 좋아지면 서서히 사료를 바꿔줍니다.
우리 강아지 이름짓기
어떤 이름이 좋을까? 고민 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견주 님이 원하신다면 특별히 좋은 이름 나쁜 이름은 없지만 되도록이면 강아지가 반응하기 쉬운 1음절 또는 2음절이 좋습니다. 가급적이면 강아지가 헷갈리지 않게 일상에서 쓰이는 단어들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긴 이름이 좋다면 할 수 없지만 짧고 구별이 쉬운 이름이 개의 주의를 끌기에 좋습니다.한 가지 주의 할 점은 강아지의 주의를 끌기 위해 이름을 부르는 것은 괜찮지만 혹 벌을 줄 때 이름을 부르며 혼내게 된다면 이름을 부를 때마다 두려움을 갖게 됩니다. 가족 구성원 모두가 정해진 신호와 언어로 일관되게 강아지를 대해야 합니다.
처음 강아지를 맞이하기 위해 필요한 물품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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