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Y
빠삐용이란 이름은 귀가 똑바로 서있는 모습이 나비와 닮았다고 하여 프랑스어로 나비를 뜻하는 빠삐용으로 불려지게 되었습니다.이 녀석은 16세기 정도에 유럽지역에서 인기가 많았던 작은 스페니얼품종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빠삐용은 당시의 귀족들에게 엄청난 인기를 받으며 오랜시간을 거쳐 스페인과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개량되고 많은 곳으로 퍼지게 되었습니다.프랑스의 루이14세는 특히 빠삐용을 좋아해서 많은 수의 빠삐용들이 이시기에 프랑스내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심지어 마리아 앙투아네트는 단두대에 오르는 순간까지도 자신의 애견인 빠삐용을 안고 있었다고 전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