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어쩜저렇게 잘 수가있지 ㅋㅋ
8월 2013
← Return to Previous Page개사람
개사람의 맛있는 저녁식사ㅋㅋㅋ
왕성한 활동력과 호기심 낙천적인 성격 너무너무 귀여운 외모를 지닌 달콤한 악마의 유혹, 그 유혹에 넘어가는 순간 당신에게 재앙으로 다가올 수도 있는 3대악마견 상위랭커 바로 비글입니다.비글에 대해 서양의 애견계 격언에는 이런 말이 있다고 합니다.
누군가 당신에게 비글을 선물했다면,
당신은 그 사람에게 엎드려 빌며 당신의 잘못에 대한 용서를 구해야 한다.
터너와 후치의 좌충우돌 동거 이야기! 강아지 영화가 꼭 실화이고 감동적이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을 보여준 영화입니다. 1989년 작품으로 이때 톰행크스의 나이는 33살 인데도 앳되 보이는 모습이 세월의 무상함을 느끼게 해주는 작품입니다. 여기에 나오는 개의 종류는 보르도 마스티프라는 종입니다.호위견과 호신견으로 유명한 종입니다. 다소 무섭게 생겼고 못생겼다라는 생각에 영화를 보면서 왜 이런 개가 주인공일까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영화 속 후치는 볼수록 매력적인 개입니다.
아름다운 실크 느낌의 털을 가진 하얀 개는 여러가지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종의기원”의 저자인 찰스다윈은 말티즈에 대해 ‘이 종은 6천년 이나 된개’라고 표현한 것으로 보아 ,오래전 부터 단일 혈통을 유지 했을 것으로 추정되어집니다.
지금의 말티즈가 한 종으로 확고히 자리를 잡은 시기는 대략 3천 5백년전입니다. 몰타섬을 근거지로 포에니 사람들이 문화를 꽃피웠는데,이 때 포에니의 상류사회에서 말티즈가 유행했다는 기록이 존재 합니다. 그 후 그리스와 로마시대를 거치면서 사랑받는 애완견으로서 계속 유지되어 왔습니다.
말티즈라는 이름은 말타섬에서 유래되었다는 의미가 아니며 “maltese”라는 형용사는 셈어에서 비롯된 ”malat”으로 피난처 혹은 항구라는 의미입니다. 이러한 셈어의 뿌리는 해상 무역시대에 불려졌던 모든 명칭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즉, meleda의 adriaric섬, melita의 sicilian town 역시 말타섬의 명칭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