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013
← Return to Previous Page우유 전쟁!
fun with milk
보더콜리 세상에서 가장 지능이 높은 개로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이 녀석의 조상견은 8세기 후반부터 11세기까지 걸쳐서 스칸디나비아 반도를 중심으로 발생한 바이킹이 영국에 반입한 순록몰이용의 목축견이었습니다. 그 후, 토착 목양견이나 라프 콜리의 조상견과 교잡하여 19세기경에는 거의 현재의 타입이 되었습니다.라프 콜리는 쇼 독(Show Dog)의 길을 선택하였으나, 보더 콜리는 작업 능력만이 중시되었기 때문에 목장에 그대로 남겨지게 되어 도시 생활자와 국외에 알려지는 기회가 적었습니다. 그러나 전람회에서 위킹 트라이얼, 오비디언스 트라이얼이 실시되면서 보더 콜리를 새롭게 보게 되었고, 공인 견종이 된 것입니다.
오수개(獒樹-)는 불이 난 것을 모르고 잠든 주인을 구했다는 개이다. 고려 시대의 문인 최자(崔滋)가 1230년에 쓴 《보한집》(補閑集)에 그 이야기가 전해진다.
오수의개 이야기는 옛날부터 전해 내려온 충직한 개이야기입니다.
고려시대 거령현(오늘날의 전라북도 임실군 지사면 영쳔리)에 살던 김개인은 충직하고 총명한 개를 기르고 있었습니다. 어느날 동네 잔치에 초대된 개인은 집을 나섭니다 . 불길한 예감이 들어서인지 그날 따라 유독 그 충직한 개는 그를 끝까지 따라 나섭니다. 동네 잔치에서 걸죽하게 취한 김개인은 오늘날의 상리 부근의 풀밭에 자리를 잡고 누워 잠들게 되었습니다. 때 마침 들불이 일어나 김개인이 누워 있는 곳까지 불이 번지기 시작했습니다.
졸린 운전자를 위해 옆자석은…..깨어 있어야지!
차만 타면 졸리다…
허스키 애기들~
대형견의 어린시절은 정말 인형같고 귀엽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