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고양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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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turn to Previous Page201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 반려동물을 처음 기르고자 마음 먹으신 분이 계시다면 어떻게 해야 애견과 성공적인 생활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 먼저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애견과 함께 생활 하려면 우선적으로 예의범절 및 절제하는 방법에 대해서 교육시켜 주어야 합니다. 무조건 자유롭게 행동 시킨다고 개에게 좋은 일은 아닙니다. 우리 자신의 아이들 처럼 예의범절 화장실 습관, 감정을 절제 하는 법등을 가르킴으로서 다른 동물 혹은 다른 사람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행동을 할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간혹 친구처럼 생각하기에 훈련을 시킬 수가 없다는 분들이 계시지만 이는 어찌보면 다른 사람에게 혹은 자신의 반려견에게 스트레스로 다가 올 수도 있습니다.
제주시에서 서쪽으로 1시간 가량 가다보면 대정읍 신도리라는 마을이 나오는데 옛날 이 마을에 영리한 개를 기르는 사람이 있었다. 그해에 심한 흉년이 들어 그 주인은 토평마을로 무명을 팔기 위해 집을 나서게 되었다.그때 흰 개도 주인을 따라 나서자 주인은 따라오지 말라며 여러번 막았지만 그 개는 막무가내였다.그렇게 하여 주인과 개가 같이 길을 떠나고 있었는데 어디선가 도적떼들이 나타나 주인의 짐을 전부 빼앗아 버렸다. 이를 지켜본 개는 그 도적들을 쫒아가서 주인의 짐을 다시 찾아다 주었다.
주인은 자신의 짐을 찾아다 준 개를 고맙게 생각하며 토평으로 다시 길을 향했는데,이번에는 짐승을 잡아 파는 사냥꾼을 만나게 되었다. 개의 영리함을 눈치챈 사냥꾼은 주인에게 개를 팔라고 권했는데, 주인은 자신의 짐도 찾아주고 여기까지 함께 온 개라 팔 수 없다고 했지만 백냥을 주겠다는 말에 그 개를 팔아버렸다.
그 후 사냥꾼과 사냥을 나간 그 개는 첫날부터 큰 숫사슴을 잡는등 큰수확을 거두었다. 그날밤, 개를 사냥꾼에게 팔아버린 주인은 밖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 나가보니 개가 자기가 잡은 고기를 물고 서 있었다. 주인에게 그 고기를 주기 위해 사냥꾼이 살고 있는 곳에서 이곳까지 먼 길을 달려왔던 것이다.그후 그 개는 여러해 동안 고기를 물고 밤마다 주인을 찾았다.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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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지능테스트 입니다.물론 정확한 측정 방법은 아니기 때문에 가볍고 재미있는 마음으로 테스트를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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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양림동 오거리에는 정 엄의 효자 장려비가 있고 그 비석 옆에 사자형의 석상이 하나서 있습니다.이 곳 사람들은 이 석상을 양촌공의 충견상이라고 말합니다.
양촌공은 조선 중종 초에 전라 감사를 지낸 광주 정씨로 그가 감사를 지낼 때 토종개 한 마리를 길렀는데 이 개가 어찌나 영리했던지 주인의 신변을 지키는 것은 물론 모든 크고 작은 심부름을 도맡아 했다고 합니다. 당시 한양과 지방간의 문서 수발 등의 통신 연락 업무는 주로 역마에 의존하고 있었으나 양촌공은 급한 전갈이 있으면 항상 그의 개를 이용해서 보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