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만 타면 졸리다…
구독 유팀장
← Return to Previous Page허스키 애기들~
대형견의 어린시절은 정말 인형같고 귀엽죠^^
우리나라의 예전 사람들은 개를 어떻게 받아들였을까? 개는 사자의 영을 본다는 말이 있습니다. 사람이 죽을때가 되면 개가 저승사자를 알아보고 쫒아내기도 하고 나쁜 악귀가 들어오면 개가 미리 알아보고 짖어서 쫓아내기도하는데 이때는 하얀 색을 지닌 개가 더 영험하다는 말이 있어 예전부터 흰개를 선호하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이렇게 우리나민족은 예전부터 개가 집안을 지켜주거나 나쁜 악귀를 쫓아 내주는 특별한 능력을 지녔다고 믿어왔습니다. 그에 따라 이런 영험함을 보여주는 재미있는 설화도 있습니다.
즐겁게 노는 어린 강아지
아무 생각없이 놀았던 어린시절이 생각나네요~^^
골든리트리버의 조상은 러시아 카프카스의 목양견인 러시아트래커였습니다. 19세기 중엽에 스코틀랜드의 트위드마우스 경이 세터와 교배하여 만들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 후 당시 영국에서 유행하던 새 사냥에 적합한 사냥개를 만들기 위해 플랫코티드리트리버와 블러드하운드, 워터 스패니얼을 교배하여 현재의 종으로 개량되었습니다.
전남 순천에서 실제 일어났던 일이다.자식 없이 살던 한 할아버지 내외가 외로운 나머지 개 한 마리를 구해서 자식처림 데리고 살았다고 한다.딱하게도 할머니는 백내장으로 눈이 멀었기에 할아버지 혼자 가난한 살림을 꾸려나가야 했다. 그래서 할아버지는 산에서 나무를 해다가 팔아서 근근히 살아갔다.
할아버지 할머니는 자식이 없었으므로 개를 자식삼아 사랑을 다해서 키웠는데 키운지 3년이 되는 어느 날 할아버지가 노환으로 세상을 떠나 그 집의 형편을 잘 아는 마을 사람들이 돈을 모아 장례를 치뤄졌다.그런데 그 다음 날 그 집의 개가 자기 밥그릇을 물고는 이웃집으로 가는 것이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