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크셔테리어 본명은”브로큰 헤어드 스카치 오어 요크셔테리어”로 명명되었으나 보시다시피 너무나도 긴 이름에 정착되지 못하고 1870년경부터 요크셔 테리어라고 불리어지게 되었습니다. 가련한 모양과 화려한 모색으로인해 “움직이는 보석”이라 불리어 지기도 했습니다. 19세기 중엽 요크셔 지방의 공업지대에서 전염병을 옮기고 다니는 쥐들을 잡고자 만들어진 견종으로서 당시에는 지금과는 다르게 덩치가 컸습니다. 맨체스터 테리어(올드 블랙 탄 테리어),스카이 테리어, 말티즈 를 교배하여 만들어진 견종이 요크셔 테리어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역사는 1백년 정도로 굉장히 짧지만, 정확한 기원은 밝혀져 있지 않습니다. 초기의 요크셔는 앞서 이야기 한듯이 지금보다 몸집이 더 컸으나 가장 작은 개의 탄생을 목표로 한 선발 교배를 통해 점차 소형화되어 오늘날의 크기가 되었습니다. 곧고 풍부한 장모에 싸여 있으며 균형있는 체형의 토이 테리어입니다. 크기는 치와와와 말티즈의 중간 정도 크기로 짙은 색의 눈은 영리하고 빈틈없는 표정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 녀석은 매우 지적이며(실제로 소형견중 푸들 다음에 지능순위에 랭크됩니다)예민하고 활발한 테리어의 성격을 지니고 있습니다. 한때 쥐를 잡던 견종이라 그런지 몰라도 고양이 처럼 깔끔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도도하며 깔끔한 성격 인지라 자신의 배변을 절대 밟지 않으며 까칠한 녀석으로도 유명합니다.요크셔 테리어에 자주 보이는 건강 문제로는 기관지염 림프확장증, 간문맥전신단락증, 백내장, 건성각결막염 등이 있습니다. 또, 요크셔 테리어는 예민한 성격만큼 예민한 소화계통을 지니고 있어서 정규 식단 이외의 음식을 소비할 경우 구토나 설사를 유발 및 야기할 수 있습니다.
요크셔테리어는 장모종 이기 때문에 털빠짐이 덜하고 다른 개들과 다르게 털은 비단실 처럼 부드럽고 매끈합니다. 강아지를 기르고 싶은데 털 날림이나 알러지등을 가지고 계시다면 요크셔 테리어를 기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파트나 빌라에서 기르기에도 적합한 견종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토이견 중에서 주인에 대한 충성심부분에서는 주인만 사랑하는 집착의 증상이 심한 견종이라 가족이 많으시다면 차별 당할 각오는 하셔야 합니다^^
영재견 요키
주인과 함께 손뼉치기, 노래가사에 따라 구르기도 하고 애교까지 선보이는 이 강아지는 고작 21주밖에 안된 요크셔테리어 강아지라고 합니다. 떡잎부터가 남달라서 장래에 기대되는 천재견입니다. 우리집 강아지도 이렇게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인내하시고 꾸준함으로 반려견과 함께 걸어가시길 바랍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