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는 주인하기 나름’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 만큼 아무리 멋진 혈통을 가진 똑똑한 개라도 주인의 관심과 보살핌이 없이는 명견이 되기 어렵기 때문이겠죠. 이번에 소개해드릴 주인공들은 조금은(?) 특별한 주인과 함께하는 개들입니다. 그 주인들 덕분에 혹은 때문에, 자신의 사생활 또한 자유롭지 못한 이 개들의 파파라치 샷을 공개합니다.
1. 올랜도 블룸(Orlando Bloom)
헐리우드의 유명한 애견가로 알려진 올랜도 블룸(Orlando Bloom)의 반려견 시디(Sidi)는 아프리카에서 만났다고 합니다. 이 듬직한 친구와 산책을 즐기는 것을 좋아하는 올란도는 헐리우드의 산책 명소 러니언 캐니언(Runyon Canyon)에서 자주 볼수 있다고 하네요.
2.브래들리 쿠퍼(Bradley Cooper)
이 귀여운 강아지 샬롯(Charlotte)은 브래들리 쿠퍼(Bradley Cooper)가 애견 보호소에서 데려왔다고 하네요. 브래들리는 이 만남을 하늘이 맺어준 인연이라고 이야기 했다는군요!
3. 엠마 스톤(Emma Stone)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히로인으로 국내팬들에게 알려진 엠마 스톤(Emma Stone)의 강아지는 믹스견이라고 합니다. 최근 유기견 방지 캠페인의 한 방법으로 믹스견을 입양하는 헐리웃 스타들이 많아지면서 미국에서는 믹스견 입양 열풍이 불기도 했었죠.
4. 앤 해서웨이(Anne Hathaway)
헐리웃의 패셔니스타 앤 해서웨이(Anne Hathaway)의 오래된 친구인 래브라도 리트리버(Labrador retriever), 에스메랄다(Esmeralda)입니다. 앤 해서웨이가 늙어 버린 에스메랄다를 유기하려 한다는 기사도 있었지만, 다정하게 거리를 걷는 사진을 보고 있으면 악성 루머일 가능성이 높아 보이죠?
5. 리브 타일러(Liv Tyler)
리브 타일러(Liv Tyler)는 영국의 품격 있는 혈통으로 알려진 카바리에 찰스 킹 스파니엘(Cavalier King Charles Spaniel)을 기르고 있습니다. 이 둘은 뉴욕거리를 활보하는 멋진 커플로 알려져 있습니다.
6. 레이디 가가(Lady Gaga)
독특한 패셔니스타로 알려진 레이디 가가(Lady Gaga)는 그 명성에 걸맞게 애완견 포지(Fozzi)와 커플 브랜드 악세서리로 눈길을 끄네요!
7. 아만다 사이프리드(Amanda Seyfried)
아만다 사이프리드(Amanda Seyfried)의 반려견인 오스트레일리언 셰퍼트(Australian Shepherd), 핀(Finn)은 이미 유명인사 입니다. 파파라치에게 찍히는 사진 마다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기 때문인데요, 아마 그 만큼 아만다의 핀에 대한 사랑이 각별하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 겠죠?
8. 미란다 커(Miranda Kerr)
올랜도 블룸(Orlando Bloom)의 아내인 미란다 커(Miranda Kerr)는 남편 못지 않은 애견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녀의 애견 프랭키(Frankie)는 부부의 아들 플린, 볼룸의 반려견 시디와 함께 행복한 가족 구성원으로서 한자리를 꿰차고 있다고 하네요.
9. 알레산드라 앰브로시오(Alessandra Ambrosio)
브라질 출신의 슈퍼 모델 알레산드로 앰브리시오(Alessandra Ambrosio)는 그녀에 긴 다리에 비해 다소 짧은 비숑 프리제(Bichon Frise)를 키우고 있군요. 핑크색으로 염색한 이 귀여운 강아지가 세계적인 런웨이를 종횡무진 했던 그녀의 발걸음에 맞출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