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Y

퍼그는 많은 이름으로 알려져있습니다.네털란드에서는 투덜거리는 성격을 의미하는 몹스혼드,독일에서는 몹스,영국에서는 네덜란드 퍼그 혹은 중국퍼그로 불러져 왔습니다.퍼그라는 이름은 고대 라틴어에서 유래되었는데 첫번째 의미는 얼굴이 마치 꽉 쥔 주먹을 닮았다는의미로 또는 18세기에 애완동물로 인기가 많았던 퍼그라고 불리던 마모셋원숭이와  생김새가 비슷해 이름이 지어졌다는 두가지의 유래가있습니다.두가지중의 한가지 이유로 퍼그라는 이름이 붙혀진것은 사실입니다.

퍼그는 토이그룹중에서 다소 예외적인 품종으로 그 이유는 유일하게 마스티프에서 유래한 품종이기때문입니다.이녀석은 고대 조상의 모습 중 많은 부분을 잃었지만 여전히 퍼그는 마스티프의 습성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퍼그의 경우는 고대 마스티프 종으로 동양에서 소형화 되었습니다. 오래전 티베트의 라마승들은 애완견을 좋아했으며 중국에서는 얼굴의 주름이 필수적인 요소였습니다. 퍼그는 네덜란드의 동인도 회사에 의해 영국으로 건너갔고 1572년 스페인 군대가 진격해 올 때 위험을 감지하고 윌리엄 왕자의 생명을 구한 이후 네덜란드의 공식적인 개로 인정받았습니다.1790년 퍼그는 프랑스 역사에서도 발견되는데, 나폴레옹의 아내인 조세핀이 감옥에서 퍼그를 이용해 나폴레옹에게 메세지를 전달하는 역할을 했다고합니다. 퍼그가 영국으로 들어온 것은 빅토리아 시대,찰스왕의 스패니얼을 제치고 부유층의 사랑을 차지 하며 왕실의 품종이 되는 등 믿을 수 없을 정도의 인기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그 뒤로도 유럽과 미국에서 꾸준히인기가 지속되어 근래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OVERVIEW

체구는 충실하고 근육이 발달하여 있고 탄탄한 체격의 정방향 소형견입니다. 머리는 밸런스가 잘 잡힌 크기로 이마에는 특징인 깊고 굵은 주름이 있습니다.몸은 장방형으로 땅딸막하고 귀는 벨벳처럼 부드럽습니다.볼에 있는 점은 사랑스러운 점으로 여겨지며,꼬불거리는 꼬리는 등 위에까지 뻗어있고, 최상의 종인 경우 꼬리가 두 번 꼬여 있기도 합니다. 쾌활하고 구르는 듯한 걸음걸이가 매우 독특합니다.

퍼그는 코믹하게 생긴외모와 같이 쾌활하며 자신감에 차있는 상냥한 반려견입니다.때로는 고집을 부리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 즐겁고 기쁜일을 하길 좋아합니다.퍼그는 신나게 뛰어다니는걸 즐기고 자신이 돋보이기를 좋아합니다.

CARE

퍼그는 매일 활기찬 게임이나 산책등이 필요합니다.열과 습기에 약하기 때문에 밖에서 기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최소한의 털관리는 필요하지만 얼굴부분은 매일 닦아 주셔야 합니다.종종 브러쉬를 통해 빠진털은 제거 해주어야 합니다.얼굴의 주름부분은 피부감염 방지를 위해 규칙적으로 관리와 건조가 필요합니다. 퍼그는 쌕쌕거리는 거친 숨소리와 코를 골기도 합니다.

STATS